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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김현옥
도서출판 라이프스토리
모두
2004년 10월의 마지막 날, 음주운전이 나를 시의 세계로 이끌었다. 자동차 대신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시집을 읽게 되었다. 그때 만난 시는 신세계나 다름 없었다. 세상에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렇게 시를 읽은 세월이 20여 년이 흘렀다. 2016년 여름의 끝날,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뭔가에 홀린 듯 양평으로 이사를 왔다. 산 밑에서 자연인으로 살면서 시인 흉내를 낸 것이 1부와 2부에 실린 글들이다. 추위에 지쳐 읍내로 이사를 와서 쓴 글들은 3부에 실었고, 4부는 지난해 미국여행을 기록한 것이다. 당신이 남긴 오른발자국에 내 왼발을 얹고, 왼발자국에 오른발을 얻는다. 그러면 다음 사람이 진흙 속에서 합장한 손을 보게 되리라. 연꽃은 내내 지지 않고 피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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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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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본문 제목
차례
제1부
음펨바 효과
못꽃
미역체
앞집이 보인다
톱질
새의 노크
막걸리 방정식
눈길
다래끼
어떤 정진
수도꼭지
제2부
오르막 내리막
대설주의보
새옹지마
겨울산
나무 고봉밥
각(角)
봄밤
가시
어떤 유언
소가죽 구두
시(枾)
수면양말
어떤 탈주
고구마 와불
결명자
제3부
출렁이는 수평
운조루에서
염천에 어디로
생의 뒷면
새로 나온 신발
수국선사
수미씨감자
벚꽃수류탄
오동나무 관악대
뽕잎차를 덖다
감자꽃 따는 슬픔
전봇대 십자가
옥수수 신도시
7월의 어머니
고추밭 전이
토란삼대
어떤 슬픔
그때 그 꽃
계란찜을 하며
가지를 치다
제4부
우리동네 이장
조슈아나무 아래서
저울의 미학
아름다운 누수
산타바바라로 오세요
바스토 연등부처
얼음눈동자
감나무
준이와 평화의 아틀라스
진경산수국밥
거룩한 중지
엘에이 심청가
정직한 곡선
그런 사람
시인의 말
판권 페이지
2004년 10월의 마지막 날, 음주운전이 나를 시의 세계로 이끌었다. 자동차 대신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시집을 읽게 되었다. 그때 만난 시는 신세계나 다름 없었다. 세상에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렇게 시를 읽은 세월이 20여 년이 흘렀다.
2016년 여름의 끝날,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뭔가에 홀린 듯 양평으로 이사를 왔다. 산 밑에서 자연인으로 살면서 시인 흉내를 낸 것이 1부와 2부에 실린 글들이다. 추위에 지쳐 읍내로 이사를 와서 쓴 글들은 3부에 실었고, 4부는 지난해 미국여행을 기록한 것이다.
당신이 남긴 오른발자국에 내 왼발을 얹고, 왼발자국에 오른발을 얻는다. 그러면 다음 사람이 진흙 속에서 합장한 손을 보게 되리라. 연꽃은 내내 지지 않고 피어 있으리라.
김현옥
1966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출생했다. 2005년부터 시를 읽기 시작해 인터넷 매체에 ‘시집가는 길’을 연재했다. 현재 경기도 양평군에 거주하면서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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