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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휴식

이 책은 저자가 암에 걸린 후 여행을 하면서 기록한 글이다. 처음에는 받아들일 수 없는 운명에 좌절하고 탄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나온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언젠가는 오겠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좀 더 ‘달콤한 휴식’을 상상하며 살아온 시간들이 고스란히 책 속에 녹아있다. 심심해서 하나씩 적어본 글들이 100여 편 가량 되어 열혈 팬인 아내에게 보여줬더니 “잘 썼다”며 칭찬을 하기에 어깨가 들썩였다. 재미있다고 더 쓰라며 자꾸 재촉을 하여 낸 것이 바로 '어쩌다 휴식'이다.
이 책은 저자가 암에 걸린 후 여행을 하면서 기록한 글이다. 처음에는 받아들일 수 없는 운명에 좌절하고 탄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나온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언젠가는 오겠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좀 더 ‘달콤한 휴식’을 상상하며 살아온 시간들이 고스란히 책 속에 녹아있다. 심심해서 하나씩 적어본 글들이 100여 편 가량 되어 열혈 팬인 아내에게 보여줬더니 “잘 썼다”며 칭찬을 하기에 어깨가 들썩였다. 재미있다고 더 쓰라며 자꾸 재촉을 하여 낸 것이 바로 '어쩌다 휴식'이다.
저자 우천용은 대전에 거주하면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직원들에게 회사 운영을 맡기고 일선에서 물러나서 여행과 글쓰기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중이다. 고난을 겪으면서 이제는 웬만한 일은 웃어넘길 줄 아는 여유를 가지게 됐다고 저자는 말한다. 욕심도 성냄도 벗어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라”는 구절이 내 마음 한 켠에 자리잡았다고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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